월출교직회 자연보호 활동

영암출신 교직자 모임인 월출교직회(회장 이길훈)는  지난 20일(토) 도갑사 주변 등산로 일원에서 자연보호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20여명의 월출교직회원과 구림중학교 교사와 학생 15명은 오전 10시 도갑사 주차장을 시작으로 천변과 등산로를 따라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등 12시까지 자연보호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길훈 회장은 “오늘 도갑사 일원에서의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 모두의 마음을 모아 월출산 국립공원을 가꾸고 보살피는 것은 물론, 우리고장의 얼과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배우고 월출의 기와 영암의 정신을 계승하고 애향심을 다지는 계기로 삼자”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영암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