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전라남도협의회는 11일 영암읍 농협하나로마트 사거리에서 영암군협의회 이용만 회장, 최영심 여성회장을 비롯한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안전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했다.

또 이날 영암초등학교 백년관에서 1, 2학년 170여명을 대상으로 전남교통연수원 박선영 강사를 초청, 제5차 찾아가는 '어린이 교통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교육이 끝난 뒤에는 비오는 날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 학생들에게 투명안전 우산을 전달했다.

이용만 회장은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전남, 아름다운 전남 만들기를 위해 바르게살기운동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주상윤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바쁘신 중에도 행사에 참여해준 영암군협의회 회원님께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교통안전교육을 통해 귀중한 생명을 보호하고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하여 안전한 전남,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영암군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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