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능수리인 이동서비스가 해를 거듭할수록 호응도가 높다.

만능수리인 이동서비스는 영암군이 6년 연속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공모 신청한 사업으로 영암지역자활센터에서 위탁을 받아 관내 취약계층의 생활불편을 해소하는 맞춤형 서비스다.

독거노인, 기초수급자, 차상위, 장애인 등 사회 취약계층들에게 스스로 해결하기 어려운 전구, 콘센트, 스위치, 문고리, 수도꼭지, 방충망 수리 및 교체 등 소소한 생활민원을 해결해 주는 사업으로 생활상 불편사항을 접수하여 방문서비스를 하는 지역특화사업이다.

지금까지 6년여 동안 총 1천200여 세대에게 생활의 불편사항을 해결해줘 수혜자들이 크게 만족하고 있다.

한편 방문서비스 신청은 거주지 읍면사무소나 영암지역자활센터(470-2744)로 문의하면 이용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영암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