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군수, 각종행사 만전 당부

영암군은 10월 1일(월) 정례조회를 개최하고 10월 추진해야 할 중점사항들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이날 정례조회에서는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고 봉사한 군민과 공직자들이 영암군수 표창장을 수여했다.

전동평 군수는 계속되는 폭염과 무더위 속에서도 군민의 안녕과 지역발전을 위해 애써준 직원과 군민들을 격려하고, 군민행복을 위해 더욱 힘써줄 것을 주문했다.

특히 문화예술의 달을 맞아 마한축제(10.20~21), 가을단풍과 국화의 향연이 열리는 월출산 국화축제(10.26 ~11.11), 제43회 영암군민의 날(10.29~30), 국토교통부과 주관하고 호남권 최초로 개최되는 항공레저스포츠제전(11.3~4) 등 행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외에도 올해 사업의 완벽한 마무리와 내년도 지역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국비 확보에 총력을 다해줄 것을 강조했다. 조회 말미에는 포크송 가수 주권기의 공연을 마련하여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군 관계자는 “종전 형식적이고 딱딱한 분위기의 조회에서 공동의 목표를 공유하고 모두가 하나가 되는 소통과 공감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예술공연이나 명사초청 특강 등 이색적인 이벤트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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