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장협의체 3분기 정기회의

미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인재·조영이)는 지난 9월 20일 13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3분기 회의를 개최, 2018년 사업계획 변경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모선정 결과 4백여만원의 예산지원에 따른 추진방법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공모사업으로 확정된 4백여만원의 예산으로 지난해 시행했던 ‘시원하게(방충망 설치) 따숩게(뽁뽁이 부착)’ 사업을 연장해 추진키로 했다. 이 사업은 이장을 통해 독거노인, 장애인,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10월 12일까지 신청을 받아 협의체위원이 각 가정을 방문하여 대상자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김인재 미암면장은 “작년부터 시작했던 이 사업은 대상자들 모두 만족했던 사업으로, 겨울을 대비해 10월 농번기 이후 추진할 예정이다”며 관심 있는 자원봉사자도 적극적인 동참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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