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 600여명 참석

(사)영암군새마을회(회장 김형주)는 지난 9월 28일(금) 군민회관에서 전동평 군수를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 및 읍면 새마을지도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영암군새마을가족 한마음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한마음전진대회는 생명·평화·공경운동으로 새로운 문명사회건설을 위한 새마을운동의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시키고 새마을조직의 화합과 지도자의 사기진작을 통해 ‘하나된 군민 풍요로운 복지영암 건설’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선 지난 왕인문화축제 행사장에서 운영했던 알뜰나눔장터 운영 수익금 200여만원을 기탁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한 새마을지도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도 이어졌다.

김형주 회장은 대회사에서 “이번 대회를 통해 회원 상호 간 정보교환과 화합을 다지는 기회로 삼아 다시 거듭나는 지회가 될 것”을 당부하고, “생명살림·평화나눔·공경문화 운동에 참여하고 봉사해 새로운 문명사회건설에 앞장서 나가자.”고 말했다.

또 대회에 참석한 새마을지도자들은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에 생명·평화·공경의 공동체운동을 지향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어 제2부 행사에서는 새마을지도자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한마음 어울마당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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