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기 좋은 영암 만들기’

영암군은 지난 9월 29일~30일 이틀간 월출산온천관광에서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위크숍은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한 선배 귀농인과 신규 귀농인 50여명이 참가해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의 협력으로 살기 좋은 영암 만들기’라는 주제로 열렸다.

1박 2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귀농정착 의지와 준비전략, 작목선택 및 소득향상 방안, 농촌사회의 이해와 지역갈등 해소 등 귀농 맞춤형 세부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져 귀농귀촌 문제를 도출하고, 대안안을 찾아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농업기술센터 정찬명 소장은 “이번 교육은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지역정착과 지역민과의 공동체 형성을 통해 살기 좋고, 살고 싶은 영암을 만드는데 기여하고자 추진했다”며, “차후에는 지역민과 귀농귀촌인이 함께 참여하는 워크숍을 개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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