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옥서 전 영암여고 교장 강의

월출교직회는 10월 2일 영암초등학교 백년관에서 6학년 전교생을 대상으로 진로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진로교육에는 기옥서 전 영암여고 교장이 우리 고장에 있는 학교에 진학했을 때의 좋은 점, 초중고등학교에서 어떻게 생활하고 공부할 것인지, 그리고 대학 선택은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해 강의했다.

기 전 교장은 먼저, 영암에 있는 중·고등학교에 다녔을 때 농어촌 특례입학 혜택이 주어져 도시학교 보다 대학진학에 유리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기 전 교장은 “꾸준한 독서와 자기활동 실적관리, 자기 주도적 공부하는 습관 갖기, 자신의 적성과 소질을 찾고 그와 관련된 대학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월출교직회는 지난 2004년 영암출신 교원 및 행정직 공무원으로 조직된 모임으로, 현재 150여명의 회원들이 영암군의 지원과 회원들의 회비를 모아 진로교육, 자연보호, 모범학생 표창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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