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은 20일 실과소 서무팀장 및 읍ㆍ면 총무팀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 가치 중심 혁신정책 실현을 위한  공공서비스 혁신방안 토론회을 가졌다.

토론회는 혁신리더(팀장급)를 대상으로 정부혁신의 정책을 공유 및 추진과제에 대해 특강을 실시하고, 주민을 배려하는 따뜻한 공공서비스 제공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토론회로 진행됐다.

광주전남연구원 조상필 도시기반연구실장은 인권ㆍ안전ㆍ환경 및 일자리 분야에 등 사회적 가치가 반영된 재정투자 확대와 주민참여 예산제의 효율적 운영 등 군민의 삶을 개선하는 사회적 가치 중심의 재정투자 혁신을 강조했다. 또한, 주민소통과 민관 거버넌스에 기반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다양한 시책 추진과 함께 일하는 방식 혁신, 맞춤형 서비스, 공공빅데이터 등 주민주도의 사회혁신 문제 해결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황인섭 부군수는 “공공부문 서비스 혁신은 일회성이나 이벤트성이 아닌 단계적,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며 “공익과 공동체의 발전에 기여하는 사회적 가치 중심의 섬김행정 실행으로 군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영암 건설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