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은 한가위를 맞아 주거환경이 열악한 관내 한부모가정 11세대에게 세탁기, TV, 에어컨 등 생활용품을 전달하며 온정을 나누었다.

이번 행사는 추석연휴 전 9월 17일부터 18일까지 각 읍·면장 및 주민복지팀장, 복지담당자들이 읍면별로 선정된 저소득 한부모가정 11세대를 직접 방문해 필요한 생활용품을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군은 추석을 맞아 한부모가정의 생활안정을 위한 생활지원금을 비롯해 아동양육비, 중고생 학용품비, 고등학교 학비, 장애가정 생활용품, 위문품 등을 지원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풍요로운 추석 명절을 맞아 주거환경이 열악한 이웃에게 필요한 가전제품을 지원하고, 더불어 다양한 지원을 통해 따뜻한 사회문화 확산에 기여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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