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우승희 교육위원장(민주당, 영암1)은 “좋은 교육환경을 제공하도록 국비확보를 위해 노력해 주길 바라며, 사립학교가 건학이념을 제대로 펼치도록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종합대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제안했다.

우승희 위원장은 지난 5~6일 전남교육청 2017년도 결산심사에서 “결산 심의과정에서 나온 다양한 대안이 2019년도 예산편성에 적극 반영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2017년도 도교육청의 세출 결산액은 3조6천936억원으로 2016년도 결산액 3조2천867억원 보다 4천69억원이 늘어났다.

교육위원회는 지방채를 줄이기 위한 5개년 계획을 수립 제안, 이월사업비 최소화 위한 방안과 인건비 불용액 감소를 위한 목표치 설정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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