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회식에서 전년도 우승팀이 우승기를 반환하고 있다.

제11회 만취정기 영암군게이트볼 대회가 지난 10일 덕진면 영보게이트볼 경기장에서 11개 읍·면과 영보, 복지, 군남 등 14개 팀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영암군게이트볼협회 주최하고, 만취정 문화체육공원과 영암군체육회가 후원하는 행사에는 영보 팀이 최종 우승자가 됐다.

개회식에는 전동평 군수, 조정기 군의장, 우승의 도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평재 만취재단 이사장은 개회사에서 “11년째 끊임없이 발전하며 계속해온 대회이다”면서 “원로분들이 친목을 도모하고 영암발전에 함께 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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