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면(면장 고승철)은 이달 15일까지 민족 최대의 명절인 한가위를 앞두고 면내 환경정비 사업을 면 청년회(회장 김민철)와 함께 추진한다.

이번 환경정비 사업은 면민에게는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추석을 맞아 방문할 벌초 및 성묘객들의 불편 해소와 즐거운 명절연휴를 대비하기 위해 소공원 환경정비 6개소, 주요 연도변 6개구간 18.7km, 임도변 14개구간 27.8km, 등산로 3개 구간 7.5km 그리고 간이 승강장 주변 등에 대해 풀베기 및 환경정비 작업을 진행하게 된다.

금정면 관계자는 “평소에도 주요 도로변과 소공원 등을 아름답게 가꾸고자 꾸준히 노력하고 있지만, 추석명절을 맞아 귀성객들이 가족과 함께 쾌적한 환경에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더욱 관심을 갖고 환경정비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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