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도서관은 9월부터 매주 목요일, 금요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정보화 교육을 운영한다.

정보화 교육은 지난 2014년부터 시간과 거리상으로 교육을 수강하지 못하는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반영하여 문서작성에서 정보처리 과정, 자격증 대비과정 등 다양한 수업이 무료로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오전 시간대 상위 버전의 OA프로그램을 이용해 다양한 디지털 수업을 받을 수 있어 매년 수강생들의 인기가 높다.

정보화 교육은 오는 11월까지 컴퓨터 기초, ITQ엑셀 2과목을 매주(목, 금) 2시간, 12회에 걸쳐 집중적으로 교육할 예정이다.

삼호도서관 관계자는 “교육 만족도 조사 및 건의사항을 수렴해 정보화 교육에 반영하겠다”면서 “컴퓨터에 익숙지 않은 군민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교육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여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