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종면문체위, 임시총회서 결정

시종면 문예체육행사추진위원회는 지난 8월 31일 추진위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개최, 제16회 면민의 날 및 경로위안잔치를 10월 20일 마한축제와 동시에 갖기로 확정했다.

이날 임시총회에서는 마한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마한문화공원의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를 되살리자는 취지에 따라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마한축제를 병행 추진키로 결정했다.

올해 마한축제는 오는 10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열린다.

자리에 참석한 문체위원들은 “우리 지역의 발전을 위해 병행 개최한 만큼 양 행사의 성공 개최를 위해 문체위원을 비롯한 전 면민이 합심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문길만 시종면장은 인사말을 통해 “항상 시종면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시종면 문체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축제의 성공적 개최와 시종면의 발전을 위해 주민역량을 결집해 ‘마한의 고장 행복한 시종’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영암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