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종합사회복지관은 9일~17일까지 중ㆍ고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자원봉사학교 ‘나따봉’(나눔을 배우는 따뜻한 봉사)을 운영했다.

참여 학생들은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 중인 사업과 장애 이해교육, 협동심과 사회성, 자존감 향상을 위한 자아강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육과 체험을 통해 장애인에게 동정보다 배려하는 마음을 배우는 계기가 됐다.

종합사회복지관은봉사활동 경험을 제공하고 장애이해 교육을 위해 방학기간을 이용한 ‘나따봉’ 프로그램을 계속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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