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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공장 영암에 첫 발을 내딛다모헤닉게라지스, 수제자동차 공장 완공
연간 200~400대 생산, 새 일자리 창출
수제·전기 자동차산업 육성 토대 마련

최근 조선산업의 침체로 고용위기에 빠진 영암에 수제자동차 공장이 들어서 새로운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에 자동차산업이 첫 발을 내딛게 됨으로써 수제자동차와 전기차 등 자동차산업을 집중 육성하는 토대가 마련됐다.

수제자동차 제작사인 (주)모헤닉게라지스(대표 김태성, 이하 모헤닉)가 삼호읍 용당리에 국내 첫 수제자동차 공장 ‘드림팩토리’를 완공했다고 8일 밝혔다. 

드림팩토리는 총 공사기간 1년 반, 투자금액 120억원이 투입된 국내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수제자동차 공장이다. 지난 2016년 11월 착공해 오는 11월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 

모헤닉 김태성 대표가 직접 디자인한 드림팩토리는 5천여평 규모에 4층 건물로 공장보다는 미술관이나 박물관 같은 감각 있는 느낌을 자아낸다. 모헤닉의 아이덴티티와 철학을 잘 표현하고 있어 건축디자인으로도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그동안 모헤닉은 파주에서 공장을 운영하며 모헤닉 자동차를 찾는 고객들의 수요를 따라가지 못해 어려움을 겪었다. 영암으로 거점을 옮겨 본격적으로 공장을 가동하면 연간 200~400대의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드림팩토리에 R&D센터가 자리 잡으면 모헤닉의 신기술 및 신차 연구개발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이에 따라 조선산업의 침체로 고용위기지역으로 지정된 영암에 200개 이상의 일자리가 발생돼 고용창출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영암과 목포지역에 새로운 자동차 산업이 육성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그동안 국내에서는 소량생산 자동차 자기인증에 관한 근거가 마련돼 있지 않아 자동차 제조업은 대량생산을 할 수 있는 대기업만의 시장이었다. 그러나 최근 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으로 올해 7월부터 시행됨에 따라 수제자동차 제조기업 같은 소량생산을 하는 중소기업도 자동차 제조업에 참여할 수 있는 법적근거가 마련돼 소량생산 자동차산업의 활성화에 기대가 된다. 

영암군은 조선업에 편중된 산업구조를 개선하고 미래 성장잠재력이 높은 신산업분야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 및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4대 핵심발전 전략산업 중 한 분야인 수제자동차와 전기차 등 자동차산업을 집중 육성키로 하고, 지난해부터 파주에 본사를 두고 있는 ㈜모헤닉게라지스사를 적극 유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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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헤닉게라지스는? 

모헤닉은 새로운 패러다임의 자동차 기업으로 수제자동차, 키트자동차, 전기자동차를 생산하며 ICT EV 플랫폼 사업으로 전기차 운영체계 mOS 및 IT, 빅데이터를 연구개발을 하고 있다. 
또한 자동차를 넘어 문화를 만드는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는 브랜드 기업이기도 하다.

문배근 기자  mbg11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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