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북면 닭실마을 김광호 농가가 지난 7일 조평벼(조생종)를 첫 수확했다. 

폭염에도 농부의 사랑을 알알이 가득 머금고 듬직하게 알곡을 맺었다. 조평벼는 8월에 수확이 가능한 조생 품종이다. 이번 여름 너무 뜨거워서 벼알이 예년보다 더 빨리 여물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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