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경찰서는 주변이 어둡고 주민불안 장소로 선정돼 탄력 순찰 중인 영암여고 앞 골목길 주변에 LED 태양광 로고젝터를 설치했다.

이 로고젝터는 조명장치에 문구·이미지 등을 삽입된 필름을 현출하는 장치로 가로등 및 주변이 어두운 곳에 주로 설치되고 범죄예방을 위한 가시적 효과가 뛰어나 주민들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영암경찰서 관계자는 “주민들의 의견을 순찰선에 반영하여 여성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환경을 개선하고 순찰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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