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인기가수 공연 등 개장행사

월출산기찬랜드가 무더위가 몰려온 지난 14일 김창조야외공연장에서 개장식을 가지고 본격적으로 문을 열었다.

토요일인 이날 오전부터 군민과 관광객 등 3천여 명이 물놀이장과 주변에서 더위를 식히다 오후 1시에 열린 개장식에는 5백여명이 참석했다. 서삼석 국회의원, 전동평 군수, 조정기 군의장, 우승희·이보라미 도의원, 쑨시엔위(孫顯宇) 주중국 광주총영사 등이 참석해 개장을 축하했다.

전동평 군수는 “군민과 관광객 여러분 진심으로 환영하고 공연도 보시고 멋지고 아름다운 추억 만들어 가시기를 바란다”면서 개장 환영사를 했다.

쑨시엔위 광주총영사도 “영암을 사랑한다. 여기 찾아와 기를 얻으신 분들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기를 바란다. 여성들이 아름다워 지고 아이들이 건강하게 사는 곳, 영암이 더욱 잘되기를 바란다”고 축사를 했다.

이날 식전 공연에 이어 개장식을 갖고 이후 박현빈, 강진 등의 축하공연이 펼쳐진 후 민물장어 잡기 체험행사를 끝으로 모든 행사가 마무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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