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접기&공예교실 등 4주간

영암군 드림스타트는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7월 30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4주간에 걸쳐 드림스타트 학령기 아동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취약계층 아동들의 맞춤형 복지서비스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드림스타트는 방학을 맞아 가정의
양육공백을 해소하고, 아동들이 여름방학을 의미 있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특별 프로그램은 종이접기&공예교실, 마술교실, 경제교실, 방송댄스, 부모와 함께하는 원예교실, 스피치 리더십 향상교육 등 150여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각 분야별 전문강사가 진행하게 된다.

군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에게 잠재된 능력을 개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또래 아이들과의 관계 향상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보람차게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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