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만년 동안
월출산에 뜨는 달이
달무리로 내려 앉아
고향에 기지개 펴고
일어선 메시지는
삶의 터이고 뿌리였습니다.

초록물결 뿌려대는
영산강에 하얀 운무속에
넓은 바다는 월출의 꿈으로
푸른 하늘을 향하여 펼치는
눈은 미래를 위해 보시고
귀는 군민을 위해 열어두소서 !
 
영암의 등불로
믿음의 등대가 되어
넓고 푸른 이상을
꿈꾸어 갈 수 있도록
세계로 미래로 내일을 설계하는
디딤돌이 되어주시고

지주대가 되고
울타리가 되시어
따뜻한 햇살로 보듬어
아름다운 꽃과 열매를 맺도록
월출의 고장을 대변하시어
영암군민의 꽃으로
거듭 피어나소서!
영암신문은 군민의 사랑이고
영암신문은 군민의 희망입니다,
군민이 비전을 갖고
희망의 아침을 꿈꾸어 갈 수 있도록
한 분 한 분 다독이며 어루만져 주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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