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문화·복지마을분야

군서면 모정마을이 지난 6월 28일 목포대학교 소극장에서 열린 제5회 행복마을 콘테스트에서 문화·복지 마을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아 70만원의 시상금을 받았다.
마을공동체의 자율ㆍ창의적 마을 만들기를 활성화하고 우수사례를 발굴, 확산시키기 위한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지난 2014년부터 개최하여 전국 본선대회 참가를 위해 도 단위로 콘테스트가 진행됐다.
모정마을은 이번 수상으로 오는 8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개최 예정인 제5회 전국 행복마을 콘테스트 도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지역민이 보여준 열정과 노력으로 최우상을 수상할 수 있었다”며 “도를 대표하여 전국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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