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새마을회(회장 김형주)는 지난 18일 모기 포충기 24대를 배부해 사회적 취약계층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모기 퇴치 활동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새마을운동중앙회가 서울바이오시스로부터 기증받은 모기 포충기를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의 각 읍면 회장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가졌으며, 기증받은 모기 포충기는 읍면 마을회관, 경로당 등 취약계층에 설치해주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김형주 회장은 “이번 모기 포충기 설치로 어르신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지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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