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여성단체협의회 봉사

서울 서초구 양재동에 위치한 농협 하나로클럽 양재점에서 지난 6월 21일~22일 영암·장흥·강진 3개 군 농어업인 생산자단체, 농협이 참여하는 한마음 2,5,4 농부장터가 열렸다.
전동평 군수를 비롯한 각 군 관계자와 향우회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21일 오후 2시 개장식을 갖고 3군의 우수 농특산물이 서울 시민들의 건강한 식탁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영암에서는 서옥원 농협중앙회 영암군지부장, 박도상 영암농협 조합장, 김미순 여성단체 협의회장, 최선자 대한적십자 영암봉사회장, 이영숙 여성자원봉사 협의회장, 이혜숙 한국부인회장, 정명숙 농업인 영암군연합회장과 신창석 재경 향우회장, 김방진 향우회 직전회장, 문동환 부회장, 강성재 아세아문화경제 진흥원 이사장, 정찬대 재경영암군 산악회장, 김인식 직전 산악회장, 박성남 재경향우회 사무총장과 향우들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영암군이 주관한 가운데 영암군여성단체협의회가 영암군의 우수 농특산품 시식코너를 맡아 신선하게 저장된 고구마와 감말랭이, 친환경 특화쌀 등 영암을 대표하는 농특산품을 소개했다.
영암군 여성단체협의회는 매년 수도권에서 열리는 삼군장터와 서울시 영등포구청 직거래장터에서 영암지역의 친환경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영암군과 농협, 사회단체와 연계하여 판촉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서울=전동렬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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