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면은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관내 주요 연도변 및 가로 화단 등의 잡초제거와 풀베기에 나섰다.

이번 작업은 금정면의 명품 대봉감 가로수 길을 정비함으로써 ‘영암방문의 해’를 맞아 금정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깨끗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고 차량 통행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6개 구간에 19㎞ 정비에 나선 것이다.

특히, 교통사고 위험이 많은 구간을 대상으로 잡목을 제거하고 도로상의 이물질을 정리하는 등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했다.

금정면 관계자는 “주요 도로변 잡초제거 및 풀베기에 많은 인력과 재원이 부족한 실정이나 청년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봉사정신으로 명품 금정면을 가꾸는데 일조할 수 있게 되었으며, 아름답고 깨끗한 지역 이미지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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