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기간 동안 함께 해준 지역민 및 후보자 여러분 정말 감사합니다.”

영암군의원 나선거구(삼호읍)에서 3선 고지에 오른 민주평화당 강찬원(59) 당선자는 “도약하는 복지 삼호를 만들기 위해 선거기간 동안 지역 내 곳곳을 뛰어다니며 민심에 귀를 기울여왔다.”면서 “그 길에서 따뜻한 손길을 내밀며 하시는 지역민의 이야기는 한결 같았다.”고 말했다.

강 당선자는 “누구나 소외되지 않고 행복한 지역을 만들어 달라는 이야기였다.”면서 “이번 선거를 통해 분열된 지역민심이 빨리 회복되고 지역민이 바라는 희망이 새싹이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지난 2014년 지방선거에서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로 나서 33.09%의 득표율로 1위를 오른 강 당선자는 이번 선거에선 민주평화당 후보로 나서 타 후보를 따돌리고 3선에 오른 저력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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