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관리공단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는 월출산국립공원 지정 30주년을 맞은 11일 유관기관·단체 및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기념식을 열었다.

월출산국립공원은 1988년 6월 11일 20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됐다.

공원사무소는 지정 이후 남생이(천연기념물 453호) 성공적인 복원과 구름다리 정비, 자동차야영장 조성 등 생태가치를 높이고 자연이 주는 혜택을 공유하기 위한 탐방서비스 품질 향상에 온 힘을 쏟았다.

윤명수 소장은 “국립공원 30주년을 축하해 주신 많은 분에게 감사하며 안전하고 잘 보전된 국립공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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