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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북 버스사고 피해자에 위로금 지원전남모금회, 치료비 등 3,200만원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전남모금회)는 신북 버스사고 사상자 가족 15명에게 치료비와 위로금으로 3천200만원을 지원했다고 11일 밝혔다.

전남모금회는 지역 기업과 주민들이 기부한 성금을 모아 이 같이 지원했다.

신북 버스사고는 지난달 1일 신북면 주암사거리 200m 이전 지점 편도 2차선 도로(국도 13호선·영암~나주 방면)에서 발생했다. 미니버스가 나란히 달리던 SUV 조수석 후사경을 친 뒤 오른쪽 가드레일을 뚫고 3m 아래 인삼밭으로 추락·전도됐다. 이 사고로 8명이 숨지고, 11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다. 버스 탑승객들은 나주시·영암군 주민 14명(60대 후반~80대 초반 여성)으로 밭에서 무 수확 작업을 마치고 귀가하던 길에 사고를 당했다.

전남모금회 관계자는 “사고를 당한 이들 대부분은 이웃과 인척 관계인데 자녀들에게 부담을 주지 않으려고 또는 어버이날 손주들에게 용돈을 주려고 밭일에 나섰다 참변을 당해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딱한 사정을 고려,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준 지역 주민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전남모금회는 올해 지역 저소득층 주민 103명에게 긴급 생계·의료비로 1억8천200만원을 지원했다.
 

김진혁 기자  zzazzar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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