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소방서(서장 김기석)는 농번기를 맞아 지난 12일과 14일 두 차례에 걸쳐 일손이 부족한 농촌마을에 100명의 인력을 지원했다.
농촌일손 돕기에 참여한 직원들은 따가운 여름 햇빛도 아랑곳 않고 땀을 흘리며 시종면 양파재배 농가 일손 돕기에 나섰다.
김기석 영암소방서장은 “소방119는 어느 공공기관보다 지역민들에 친밀한 조직”이라며 “특히나 요즘 농촌의 일손이 많이 부족해 지역농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지역민들의 시름을 덜어주는데 도움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 기자명 영암신문
- 입력 2018.06.15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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