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송영희)를 이용 중인 21가정 37명의 다문화가족은 지난 5월 30일과 31일, 1박 2일의 일정으로 법문화교육센터(경북 김천 소재)에서 ‘다문화가족 법문화교육’에 참여했다.

대한법률구조공단 법문화교육센터 지원으로 운영된 이번 교육은 체류 및 국적취득, 근로 및 소비생활 등 다문화가족에게 꼭 필요한 법률을 일선에서 활동하는 공단 변호사의 강의와 함께 그동안 궁금했던 실생활의 법적문제를 개별 법률상담으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민속놀이, 레크레이션 활동, 법문화 체험활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또한 1박 2일 교육을 받는 동안 동반한 자녀는 법문화교육센터 자원봉사자들의 돌봄으로 편의를 도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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