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회 세계금연의 날 캠페인

영암군은 5월 31일, 제31회 세계금연의 날을 맞아 “흡연, 스스로를 죽이고 타인도 죽음에 이르게 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농협은행 영암군지부 앞에서 다양한 행사를 통한 금연 홍보를 펼쳤다.

이날 행사는 전남금연지원센터, 영암교육지원청, 세한대학교 금연서포터즈, 금연공감학교 위촉학생, 금연지도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여했다.

군 보건소는 지난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실시한 청소년 금연 포스터 공모전 수상작을 전시하고 금연 전시 나무 꾸미기 등 다채로운 금연 행사를 열어 담배연기 없는 ‘클린영암’ 만들기에 주민들의 동참을 촉구했다.

또 농협은행 영암군지부 앞에서 구 터미널까지 금연홍보 조끼 착용과 피켓을 활용한 가두캠페인을 전개했다.

금연공감학교 위촉학생들은 담배꽁초 줍기와 함께 담배판매 지정업소를 방문, 청소년 담배판매 금지 서명을 받아 금연실천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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