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영암군종합스포츠타운에서 열린 개회식에서 이종식 영암군족구협회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영호남의 족구인들의 친선을 도모하는 ‘제7회 영암월출산배 생활체육 우수클럽 초청 족구대회가’ 지난 5월 26~27일 이틀간 영암군종합스포츠타운 일원에서 열렸다.

대회는 영암군족구협회와 전라남도족구협회가 주관하고 영암군과 영암군체육회가 후원했다.

27일 열린 개회식, 이종식 영암군족구협회장은 개회사에서 “영호남의 동호인들이 우의를 다지고 생활체육으로써 저변확대를 통해 개인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대회 우승은 초청일반부 창원족구교실, 초청40대부 여수다모, 일반2부 광주천단B, 초급부 기찬랜드A, 50대부 순천생명, 관내부 삼호중공업B가 각각 차지했다. 페어플레이상은 초급부 진도, 최우수심판상 정혜경, 우수심판상은 박병철 심판이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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