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 우리동네 공약지도 발표

6.13지방선거를 앞두고 영암군민들의 가장 많이 선호하는 희망 공약분야는 사회복지·경제민생인 것으로 조사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정책선거로 치러질 수 있도록 ‘우리동네 공약지도’를 개발하고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따르면 영암군민들의 가장 많은 희망공약은 사회·복지 분야로 32%를 차지했다. 이어 경제·민생 분야로 30%를 차지해 영암지역 경제 활성화와 취업과 관련한 일자리 제공 등에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교육·환경 분야가 17%로 차지했다.

또 지방의회 회의록 분석을 통한 우리동네 이슈 10위를 살펴보면 1위 도비, 2위 교육, 3위 환경, 4위 국비, 5위 농가, 6위 농업, 7위 무화과, 8위 도로, 9위 투자, 10위 농협 순으로 나타났다.

우리동네 언론 이슈별 상위 10위는 1위 조류독감, 2위 경찰, 3위 소방서, 4위 청소년, 5위 교육, 6위 모터스포츠, 7위 기업, 8위 남도, 9위 농협, 10위 국수산맥 순으로 나타났다.

중앙선관위는 지난 2014년 7월 이후 언론보도와 지방의회 회의록, 유권자 희망공약 등을 빅데이터 분석해 시·도와 구·시·군별 관심이유, 지역별 관심 비교 데이터 등을 제공하고 있다. 우리동네 공약지도는 선관위 홈페이지(http://nec.go.kr) 분야별 정보, 우리동네 공약지도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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