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주목하는 영암 만들겠다”

무소속 김철호 군수 예비후보는 지난 18일 영암읍 역리 구 영암읍파출소 앞에 선거사무소를 마련,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들어갔다.

민주평화당을 탈당해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김 예비후보는 “영암에는 미래비전이 필요하다”며 “지난 8년 지방의원 경험과 세계와 전국 각지를 찾아다니며 배운 발전 노하우를 토대로 세계가 주목하는 영암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정당생활 40년 동안 그 누구보다 열정과 소신으로 앞장서 일해 왔다”며 “이제 당의 평가가 아닌 군민들의 제대로 된 평가를 받고 싶다”고 했다. 또 자신이 영암군정을 맡게 되면 관광발전, 친환경농업, 교육, 문화와 복지에 중점을 두고 영암을 발전시키겠다고 약속했다.

저작권자 © 영암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