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교통문화총연합 전남협회, 영암군지회

(사)장애인교통문화총연합회 전남협회(협회장 정병호), 영암군지회(지회장 유애숙)는 지난 17일 영암군지회 사무실에서 지역 어린이집 3곳에 완구류 21품목 250여 점을 전달했다.

이날 양 협회장과 지회장을 비롯 완구를 지원받는 신북어린이집, 시종백합어린이집, 영암읍교회어린이집 관계자와 박기주 영암군지회 운영위원장이 참석했다.

덕진면 영보 출신인 정병호 전남협회장은 레저·외식업을 하며 모은 사재로 그동안 지역 어린이집과 초등학교 병설 어린이집 등에 매년 3차례 완구를 기증하고 있으며 지역 후배들을 위한 투자도 아끼지 않고 있다. 이날 기증한 완구류는 총 2천3백여 만원 상당이다.

유애숙 지회장은 “5월 가정의 날을 맞아 어린 꿈나무들이 쑥쑥 자라 행복하게 자신의 미래  꿈을 이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장애인교통문화총연합회는 2010년 (사)교통장애인피해자가족협회로 출발해 2013년  (사)한국교통문화교육협회로, 2014년에는 (사)장애인교통문화총연합회로 명칭을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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