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ㆍ13 지방선거 영암군수 후보 농업정책, 공약 질의<공통>
영암군 농업관련단체 합동 질의

1. 후보자께서 생각하시는 영암군의 전반적인 농업정책의 기조와 방향은 무엇인지 답변해주시기 바랍니다.

2. 농민들은 식량주권을 시키는 농민들의 역할을 보장받는 차원에서 농민수당을 도입할 것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인근 강진군에서는 이미 2018년 50억의 예산을 세워 농가에 년간 700,000원의 농민수당을 지급하기로 하였으며 전라남도의 많은 시군에서 농민수당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후보자께서는 농민수당에 대한 의견과 구체적 계획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3. 우리 영암군 농가의 대부분은 벼농사를 짓고 있습니다. 그동안 지방자치단체와 농업관련 단체, 농협등 관련 조직들이 정책협의회를 통해 영암쌀의 발전을 위해 매년 30억여원의 예산을 이용해 농가 직접지원, 장려품종가격보조, 보급종 볍씨구매지원 등의 노력을 해왔습니다. 후보자께서는 영암 쌀발전을 위한 위 사항의 확대 발전 의향이나 다른 방안이 있으시면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4. 우리 영암군은 금정의 대봉감, 삼호읍 무화과, 시종도포미암의 무, 배추, 고구마 등 특화작물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대봉감의 수년째 가격폭락과 무화과 유통구조 개선, 밭작물의 가격변동 심화등 여러 가지 문제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 농민들의 일시적인 지원책보다 조례제정 등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방안이 마련되길 바라고 있습니다. 후보자의 특화작물의 가격과 유통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공약은 무엇입니까?

5. 어려운 농촌현실속에서도 우리 농민들이 농업을 이어가고 있는 데는 영암군의 못자리용상토, 유기질비료, 제초용우렁이 등 농자재에 대한 지속적인 보조사업이 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농업보조정책이 몇몇 개인이나 법인의 대단위 사업에 보조사업을 주는 것보다는 여러 농민들에게 지원이 되는 방향으로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후보자의 농업보조정책 방향에 대한 공약은 무엇입니까?

6. 마지막으로 왜 후보자께서 영암군수가 되어야 하는지? 영암군 농민들에게 간단히 포부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영암군 농업관련단체

○ 한국농업경영인 영암군연합회
○ 전국농민회총연맹 영암군농민회
○ (사)전국쌀생산자협회영암군지부

무소속.57세

■ 1에 대한 답변 ------------------------------------

▲농민은 마음 놓고 농사를 짓고 영암군은 농민들이 생산한 농산물판매를 책임지는 시스템을 구축 할 것입니다. 저 박성호는 농사는 농민이 판매는 영암군이 책임지는 야무진 영암군수가 되겠다고 수없이 밝혀 왔습니다. 생산에서 판매까지 예측가능 해야 농민들이 행복하고 안정적인 삶을 펼칠 수 있다고 봅니다.

이제 농업도 기업형으로 발상의 전환을 해 주어야 경쟁력을 확보 할 수 있다고 생각 합니다. 고소득 창출을 위해서는 차별화 된 다양한 농법을 연구해야 합니다. 열심히 생산만 한다고 문제가 해결 되는 것이 아닙니다. 소비자의 성향을 철저하게 분석하고 과학적인 데이터를 바탕으로 선진화 된 농업정책을 뒷받침 해 주는 영암군의 농업정책을 이끌어 갈 것입니다.

농업은 과학입니다. 농업은 생명산업입니다. 우리 영암군은 기름진 옥토와 氣가 충만한 자연환경을 갖고 있음으로 소비자에게 홍보전략만 잘 세운다면 억대부자 농민들을 얼마든지 만들어 낼 수 있다고 봅니다. 저 박성호는 영암군의 모든 농산물을 브랜드화 시켜 나갈 것입니다. 대한민국 국민들이 기의고장 영암군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먹는 기회를 갖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 할 수 있도록 완벽한 홍보전략을 펼칠 것입니다.

성공적인 농업정책은 잘 생산해서 잘 판매할 수 있도록 하여 땀의 가치를 확보 하는 것입니다. 제가 반드시 군수로 당선되어 농민들의 무거운 어깨와 주름진 얼굴을 펴 드릴 것입니다. 

■ 2에 대한 답변 --------------------------------------------------------------------------------

▲항상 국민은 옳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영암군민도 언제나 옳습니다. 군민이 원하고 농민이 원한다면 군수는 모범답안을 만들어 제시해야 한다고 봅니다. 신령스런 이 땅 영암군을 지키며 손발이 갈라지면서도 이 땅을 일구어 오신 농민들을 영암군의 위대한 영웅으로 잘 모시는 군수가 될 것입니다.

저는 지방자치전문가 입니다. 지방자치의 꽃은 조례입니다, 군수가 군민들의 마음을 헤아릴 줄 아는 포용력과 넓은 안목을 갖고 있다면 영암군민은 행복해 질 수 있습니다. 저 박성호는 차별없이 모든 군민들이 영암군으로부터 받을 수 있는 권리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조례를 만들어 원칙을 세우고 기준을 세울 것입니다. 농민수당 당연히 받아야 할 권리입니다. 타 시군과 비교하여 농민들이 불만을 갖지 않도록 모든 제원을 만들어 실시하겠습니다.

금년 가을추경예산에 곧바로 재원을 마련하여 농민수당을 현실화 시켜 나 갈 것입니다. 일에는 순서가 있습니다. 가장 시급한 일은군민들이 간절히 원하는 일부터 처리해야 옳다고 봅니다. 군수와 공무원들은 군민들이 계시기 때문에 존재하는 것입니다. 저 박성호는 농민수당뿐만이 아니라 군민들이 원하는 부분은 언제든지 지체없이 곧바로 처리할 것입니다. 법이 가로막고 있다면 즉각적으로 영암군만의 특별 조례를 만들어 군민들의 답답함을 풀어 드릴 것입니다.

■ 3에 대한 답변 --------------------------------------------------------------------------------

▲발상의 전환이 필요 합니다. 보조금 지원금만으로 농업문제가 해결되지 않습니다. 농민들이 받아야 할 보조금 지원금 문제는 영암군이 각 농가들에게 최대한 혜택이 갈 수 있도록 뒷받침 할 것입니다.

쌀발전! 고정관념을 갖고 접근하면 안됩니다. 다양한 방법과 방향으로 전략을 세워 주어야 합니다. 기존의 쌀재배, 판매방법으로는 큰 변화를 가져 올 수 없다고 봅니다. 배고플 때 쌀은 주린배를 채워주는 인간의 기본 조건이었습니다. 그런데 현시대는 건강과 웰빙시대입니다. 시대정신을 따라 가야 쌀의 가치를 확보 할 수 있습니다. 농산물에도 스토리가 있어야 소비자가 관심을 갖고 구매를 할 수 있다고 봅니다. 끊임없이 연구와 개발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그래서 저 박성호는 우리 영암군에서 생산하는 모든 농산물을 연구할 수 있는 연구소를 설치하여 전문가 집단을 구성할 것입니다. 영암군만의 쌀 재배부터 판매까지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여 로드맵을 만들어 갈 것입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제 쌀은 생명산업으로 접근해 나가야 한다고 봅니다. 그러므로 인간의 각종질병을 예방해 주고 지켜 줄 수 있는 기능쌀 재배로 발상의 전환을 해 줄 때 상상을 초월한 고부가소득을 창출 할 수 있다고 생각 합니다.

우리 영암군에서 생산하는 쌀은 스토리를 입히면 최고의 브랜드가 됩니다. 게르마늄을 품고 있는 황토, 영산강의 기름진 갯벌 간척지에서 생산되고 있는 쌀이 대한민국에서 최고의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새롭게 디자인하여 브랜화 시켜 나갈 것입니다.     

■ 4에 대한 답변 --------------------------------------------------------------------------------

▲농산물은 ‘때’ 시기가 대단히 중요 합니다. 유통구조가 생명입니다. 그렇다면 답은 간단합니다. 영암군과 농협 농가들이 사전에 충분히 협의하고 조율하여 매년 생산 될 양과 시기를 예측하여 판매를 어떻게 할 것인가? 데이터를 마련해 주어야 합니다.

그럴 때 농가들이 안정적으로 농사를 짓게 되는 것입니다. 유통구조는 직접판매만 생각하면 안됩니다. 가공판매 구조를 만들어 주어야 합니다. 현시대는 융합의 시대입니다. 인간과 인간이 만나고 기술과 기술이 만나야 감동을 만들어 내고 역사를 만들어 내는 시대입니다. 마찬가지로 농산물과 농산물이 만나 융합이 되어야 엄청난 시너지효과를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우리 영암군에서 생산되고 있는 각종 농산물을 직접판매와 동시에 마을기업을 만들어 가공공장을 설치해 나갈 것입니다. 대봉감 무화과 고구마 등이 단순한 농산물이 아닌 황금나무가 되고 황금열매가 될 수 있도록 생산에서 판매까지 유통구조와 가공생산을 영암군이 책임지고 이끌어 가도록 하겠습니다.

■ 5에 대한 답변 --------------------------------------------------------------------------------

▲좋은 정책은 공정 할 때 박수를 받습니다. 각종 지원금과 보조금이 고르게 분배되어야 함에도 그렇지 못하고 있음을 볼 때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사실 보조금 지원금은 소농가보다는 법인이나 기업형 농가들에게 집중되고 있는데 이제 영암군에서는 소농가도 기업형으로 전환을 시켜 보조금 지원금이 고르게 분배 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 내겠습니다.

농업보조정책은 농민들이 먼저 이해를 하고 접근하기에는 정보력에 한계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군의 담당 공무원들이 직접 농가들의 현황파악을 하여 보조사업과 지원사업을 설명하고 이해를 시켜 고르게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원칙을 바로 세워 나가겠습니다.
  

■ 6에 대한 답변 --------------------------------------------------------------------------------

▲영암군의 심장인 영암읍이 붕괴되고 있습니다. 조선경기 활성화로 호황을 누렸던 대불산단과 삼호읍이 최대위기에 빠져 있습니다. 사람들은 우리 영암을 떠나고 있습니다. 농민들은 농사를 지어도 농산물의 가격안정을 보장 받을 수 없어 거친 한숨을 몰아쉬고 있습니다. 누가 영암군을 이렇게 만들어 왔습니까? 지금까지 영암군을 이끌어 온 본들은 누굽니까? 그분들의 낡은 방식과 낡은 사고가 영암군을 이렇게 만든 것 아니겠습니까?

이제 구시대적인 발상으로는 영암군의 위기를 극복하기 어렵습니다. 새로운 사고로 새롭게 도전하는 새로운 사람이 필요 합니다. 저 박성호! 새로운 상상력과 도전정신으로 영암군의 운명을 바꾸기 위해 일을 저지르고 일을 만들어 내는 야무진 군수가 되겠습니다.

이번선거는 분명합니다. 지금까지 영암군을 최대위기로 몰아온 무능한 세력과 손잡고 다시 과거로 돌아 갈것인지, 영암군을 야무지게 살려 낼 박성호와 미래로 갈 것인지 영암군민의 선택이 영암군의 운명을 결정짓게 될 것입니다.

저 박성호는 영암군에서 누구에게도 신세진 적이 없고 복잡한 이해관계에 얽혀 있지 않습니다. 박성호가 군수가 되어야 가장 공정하고 투명한 영암군을 만들어 냅니다. 영암을 영암답게! 야무진 영암군수 박성호가 되겠습니다.

저 박성호는 성한곳이 하나도 없이 걷기조차 힘들어 하는 어머님 아버님들을 보듬어 주고 대변하는 마을회관 군수가 될 것입니다. 농민들의 땀방울의 가치를 야무지게 대변하는 농민군수가 되겠습니다. 실패한 사람들을 다시 일으켜 주는 영암군! 힘 없고 빽이 없어 갈 길을 잃고 방황 하는 젊은청춘들을 따뜻하게 안아주는 영암군!을 만들어 가는데 저의 모든 역량을 집중 시킬 것입니다.

군민 여러분과 농민 여러분들께서 저 박성호와 함께 완전히 새로운 영암군을 만들어 나가는데 어깨동무를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반드시 승리하여 보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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