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영암군의원 여성 비례대표 선출 경선에서 노영미 전남도당 여성위원회 부위원장이 결정됐다.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은 지난 12일 영암군의원 비례대표 후보자로 나선 조길자 전 영암군 주민생활지원과장과 노영미 전남도당 여성위원회 부위원장 간 순위 경선을 실시해 노 부위원장을 1순위로 결정하는 등 전남도내 기초의원 비례대표 22개 시·군 총 34명의 후보를 확정했다.

노영미 후보는 영암군 여성단체협의회장과 민주평통 15기 여성위원을 역임하고 현재 나란타어린이집 원장, 소비자교육 영암군지회장, 영암군 인사위원회 위원, 영암군민장학회 감사, 중앙당 대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광역의원 비례대표 후보는 순위1번 윤명희 전남도당 여성위원장, 2번 한근석 노무현재단전남지역위원회 상임대표, 3번 정옥님 전남도당 여성국장, 4번 김경자 광주전남행복발전소 공동대표, 5번 김영자 중앙당농어민위원회 부위원장, 6번 정찬규 중앙당장애인위원회 부위원장 등 6명이 최종 확정됐다.

저작권자 © 영암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