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적 구축 6억원 예산절감
영암군은 부동산특별조치법 관련문서 전산화 사업을 추진해 내년 말까지 마칠 계획이다.
군에 따르면, 그동안 3차례에 걸쳐 추진된 부동산특별조치법 문서가 전산 구축이 안돼 민원인의 발급 신청 시 수작업에 의한 발급으로 즉시 발급이 어렵다.
이로 인해 우편이나 민원인이 다시 찾으러 오는 등 많은 불편이 뒤따르고 있다.
군은 이에 따라 내년까지 전산화 작업을 완료할 예정으로 전산화 작업을 서두르고 있다.
전산화 작업은 용역을 의뢰하지 않고 종합민원과 부동산 팀에서 프로그램을 구입하여 직접 구축하게 됨으로써 약 6억원의 예산절감 효과가 예상된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민원인들의 불편을 초래하고 있는데 전산화 작업이 완료되면 즉시 발급이 가능해져 민원인의 불편함을 해소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