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의원 나선거구(삼호읍)에 출사표를 던진 무소속 김상일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지난 12일 오후 3시 삼호읍 새마을금고 건너편에 마련된 사무실에서 있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지역주민 등 많은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첫째 삼호를 삼호답게 만들어 나가겠다. 둘째 중고등학교에 무상교복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 셋째 삼호지역을 관광레저도시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용당초등학교와 동아보건대학교를 졸업하고 삼호읍 이장단장, 농협영농회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가내항 영농조합대표, 영암경찰서 발전위원, 삼호읍번영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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