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자가 땀 흘린 만큼 세일즈 군수 되겠다”

박소영 민주평화당 영암군수 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지난 12일 오후 3시 영암읍 동문로 버스터미널 건너편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조배숙 당 대표, 박지원 의원, 이용주 의원, 윤영일 의원 등 당 관계자와 지역주민 등 2천여 명의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조배숙 대표는 “40여 년의 풍부한 행정경험과 부드럽고 강인한 여성 리더십을 가진 박소영 후보가 전남 여성 최초 단체장으로 당선되기를 바란다”며, “지역경제를 살리고 깨끗하게 군정을 짊어질 책임 있는 후보를 뽑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박지원 의원은 “박 후보는 우리 당의 소중한 자산이고, 공직생활 동안 한 점 오점 없이 영예롭게 퇴직했으며, 경험이 많고 능력이 출중한 공직자였다”면서 “박 후보를 반드시 선택해 영암발전의 획기적인 전기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군수가 되면 지금까지 경험해본 적 없는 새롭고 특별한 행정을 추진하여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농축산인은 판매 걱정 없이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유통망을 구축하여 생산자가 땀 흘린 만큼 정직한 대가를 받을 수 있게 하는 세일즈 군수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저작권자 © 영암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