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정보소외계층 정보격차 해소

영암군은 오는 6월22일(금)까지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정보통신 보조기기 보급사업’ 신청 접수를 받는다.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 사업’은 신체·경제적으로 정보통신에 대한 접근과 활용이 어려운 장애인을 대상으로 정보화를 통한 사회통합을 유도하고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정보통신보조기기는 시각, 지체·뇌병변, 청각·언어 등 장애유형별 적합한 점자정보단말기, 독서보조기, 음성증폭기 등 101종이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가격의 80%를 지원하며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경제적 여건으로 기기 구입이 어려운 저소득 장애인의 경우 본인 부담금의 50%를 추가 지원한다.

신청방법은 신청서류를 구비하여 온라인(www.at4u.or.kr)과 영암군청 총무과 및 가까운 읍·면사무소 방문접수 또는 우편접수하면 된다.

신청 후에는 수혜 이력 확인, 장애유형과 신청제품 적합여부, 심층상담 등을 거쳐 오는 7월 20일 전라남도 홈페이지(www.jeonnam.go.kr) 또는 문자메시지 통보로 지원대상자가 발표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영암군 총무과 정보통신팀(470-2461)으로, 보조기기 관련 상담은 한국정보화진흥원(1588-267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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