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암면, 카네이션 채워드려

8일 어버이날을 맞아 미암면은 일자리에 참여하시는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가슴에 채워드리며, 그 동안 자녀들을 위해 애써오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김인재 면장은 평소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에게 안전과 어르신들의 건강을 강조하면서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어버이날을 맞아 작은 것이지만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카네이션을 준비하게 되었다고 한다.

현 모씨(82)는 자식들도 해주지 않는 일을 면장님이 해주신다면서 따뜻하고 감사함을 표현하기도 했다.

미암면은 올해 공익형 일자리에 30명의 어르신이 매주 화, 수, 목요일 쾌적한 지역사회 환경을 위해 잡초제거, 쓰레기 줍기, 꽃 심기 등 일자리에 참여하고 있다.   

저작권자 © 영암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