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평화당 전일영(전남도의원 2선거구)

출마의 변

저는 이번 6.13 지방선거 출마를 포함해 그동안 세 차례 도전장을 던졌습니다.
제가 이번 지방선거에서 당선된다면 이는 진정한 민주주의를 신봉하는 민초들의 승리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첫째, 저는 힘없고, 돈 없으며, 배경 없는 농촌의 서민들, 증산층, 청년들, 노인들의 대변자가 되겠습니다.

둘째, 군민 여러분들의 혈세가 누수되지 않도록 집행부에 대한 철저한 감시, 감독, 견제, 비판을 게을리 하지 않겠으며 그에 따른 대안도 제시하겠습니다.

셋째, 저는 중앙당에서 정책분야 전문가로 지칭될 만큼 정책 전문가입니다. 따라서 이런 경험을 충분히 살려 지역발전을 앞당기는데 앞장서겠습니다.

주요공약

우리 영암군은 천혜의 관광자원과 문화유산이 산재해 있습니다. 영암을 이끌어 갈 인물은 이처럼 수많은 관광자원을 제대로 활용할 비전을 제시하고, 실천에 옮길 능력이 있어야 합니다. 특히 영암군을 체류형 관광지로 바꿔야 합니다.

또 영암군 역시 고령화가 가속화되고 있고, 인구감소 또한 심각합니다. 획기적인 출산장려 정책이 필요합니다. 또 삼호읍 현대삼호중공업 사원아파트 건너편 토지를 용도 변경해 제2의 산업단지로 조성해야 합니다.

특히 제2선거구의 지역현안과 관련해서는 우선 삼호읍에서는 돈은 삼호읍에서 벌어서 목포에서 소비하는 안타까운 현실을 막아야 합니다. 소비 유출을 막기 위해서는 믿고 먹을 수 있는 가칭 ‘활어회센터’ 등 대규모 수산물 소비시설을 만들고, 작은 영화관 등 문화시설도 확충해야 합니다. 또 대불산단 입주업체들이 영암군 농특산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만들고, 학산면 독천리의 옛 우시장 근처에는 소싸움 경기장을 건립하는 방안도 검토할 만합니다.

학산면 은곡리에 들어설 영암역 역세권을 활성화하고, 마을 앞 간척지는 농공단지로 조성해야 합니다. 또 석포나들목 주변은 집단 펜트하우스 단지를 만들 필요가 있습니다.

미암면의 경우 화훼단지 조성을 통해 무안국제공항 등을 활용한 화훼수출을 적극 추진함으로써 농가소득 창출에 도움이 되도록 해야 합니다. 서호면은 선사시대 유적지를 발굴 보존하면서 학생들이 학습장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은적산 등산로를 확충해 1일 등산코스로 활용함은 물론 학생들의 심신단련을 위한 캠핑장도 조성해야 합니다. 군서면의 경우 도선국사의 발자취를 재조명함으로써 도갑사, 왕인박사유적지를 연계하는 관광지로 만들어가야 합니다.

프로필

학산서초등학교 졸업
영암 낭주중학교 졸업(22회)
목포 문태고등학교 졸업(28회)
호남대학교 법학과 졸업(법학사)
민주평화당 중앙당 정책위 부위원장 (현)
민주평화당 전남도당 지방자치 특별위원장 (현)
19대 대선 국민의당 중앙선대위 혁신정책추진
특별위원장 (전)
국민의당 중앙당 조직위원회 부위원장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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