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지방선거 전남도의원 제2선거구(삼호·학산·미암·서호·군서)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손남일 예비후보가 지난 4월 27일 오후 2시 삼호읍 터미널 인근에 선거사무소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서삼석 국회의원 후보를 비롯한 출마 예정자와 지지자 등 200여명이 참석해 선거사무소 개소를 축하했다.

이 자리에서 손남일 예비후보는 “그동안 기득권층들에게 소외되었던 영암의 균형 발전정책에 새로운 정치문화를 실현시키는 원초의 역할을 해내겠다. 그리고 군민들의 어깨위에 군림하는 정치꾼 아닌 진정으로 주민을 섬기며 지역의 발전을 위한 열정을 불사르고 한 발 앞서 실천하는 정치를 하겠다”고 말했다.

손남일 예비후보는 삼호읍 망산리에서 태어나 서창초와 영암낭주중·고를 거쳐 동강대 토목과를 졸업했다. 현재 민주평통 자문위원, 삼호중 운영위원장, 영암군배드민턴협회장,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소상공정책개발특별위원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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