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암군수 예비후보 박성호(무소속)
▲ 자신을 소개해 달라
저는 일찍이 서울에서 학원교육 사업가로 성장, 여의도에서 정치 전문회사를 운영했고 강남에서 엔터테인먼트 회사대표, 호텔운영을 하면서 CEO로 전문경영인의 길을 걸었습니다.
최근 10여 년간은 한국지방자치전략연구원을 설립하여 수도권과 중부권의 공무원들을 상대로 핵심역량강화를 위한 공무원 연수교육을 진행해 왔고, 경기도 여주대학교에서 수도권의 지방정치인들과 기업인들을 상대로 “인문학으로 풀어가는 Speech 리더십” 강의를 통해 기초단체장들과 지방의원들을 배출해왔습니다. 또한 KBS라디오에 고정출연하여 방송강의도 해왔습니다.
현재는 전국 226개 기초의회 의장단을 대표하고 있는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자문위원으로 풀뿌리지방자치 기초의회 수장들을 조력하며 있으며 자문을 하고 있는 대한민국 최고의 지방자치전문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 출마의 변을 말씀해 달라
바람 앞에 등불처럼 매우 불안하게 흔들리고 있는 영암군을 이대로 지켜보고만 있을 수 없었습니다. 저희 선조들께서 500여년 가까이 지키며 살아왔던 영암군이 침몰하고 있는 광경을 더 이상 바라보고만 있을 수 없었습니다. 끝없이 추락하는 인구감소, 침체의 늪에 빠진 삼호중공업과 대불산단, 벼랑 끝에 위험하게 서 있는 지역경제, 희망을 잃은 농가들과 농민들, 신령스런 이 땅을 수십년 동안 온몸으로 지켜 온 위대한 영암군민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 주어야 하겠다는 뜨거운 애향심이 실핏줄을 타고 흐르는 저의 혈관을 고동치게 만들었습니다.
저 박성호! 수십년 동안 수도권에서 교육전문가, 정치전문가, 경영전문가, 지방자치전문가로 성장해왔습니다. 여기서 얻은 경험과 축적된 노하우, 수많은 인맥들을 총동원하여 침몰하고 있는 영암군을 구해내겠다는 다짐을 했습니다. 영암군을 다시 살려내기 위해서는 영암군에서 복잡한 이해관계가 없고 신세진 사람이 전혀 없는 사람이 군수로 나서야 지역의 정치질서를 새롭게 짜서 공정하고 정의로운 영암군의 심장을 힘차게 뛰게 할 것입니다.
실패한 사람들을 다시 일으켜 세워주는 영암군! 어려움에 길을 잃고 고단한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새로운 길을 열어 주는 영암군! 젊은 청년들이 꿈과 희망을 찾아 다시 돌아와 살고 싶은 영암군! 특정 세력들만 권력의 달콤함에 취해 비틀거리는 영암이 아닌 누이 좋고 매부 좋은 공정한 영암군! 뼈 빠지게 논밭 일궈 자식농사에 청춘을 바치고 단 한곳도 아프지 않은 곳이 없이 거친 호흡을 몰아쉬는 우리들의 어머니 아버지들께서 행복하게 웃을 수 있는 영암군을 만들기 위해 저 박성호는 월출산을 중심으로 “대한민국 문화관광 일번지 영암군”을 야심차게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꿈과 희망이 멈춰버린 삼호중공업과 대불산단을 발상의 전환을 통하여 대한민국 4차 산업혁명의 전진기지로 선포하겠습니다. 농민들은 마음놓고 농사를 짓고 판매는 영암군이 책임을 져주는 틀과 시스템을 구축하여 신명나는 영암군을 만들어 내겠습니다.
▲ 어떤 군수가 되고 싶으십니까?
명심보감에 “만사종간 기복자후(萬事傱寬 基福自厚)”란 말이 나옵니다. 매사를 너그럽게 처리하면 저절로 복이 따라 온다는 말입니다. 군수와 공무원은 군민이 있기에 존재하는 것입니다. 군수는 벼슬이 아니라 머슴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매사의 일을 처리할 때 항상 너그러운 마음으로 군민들을 받들어 갈 것입니다.
가다가 산을 만나면 길을 내고, 강을 만나면 다리를 놓겠다는 마음으로 적극적인 행정을 펼칠 것입니다. 각종 행정법에 얽혀 민원이 해결되지 못한다면 조례를 만들어서라도 군민들의 민원을 100% 즉각적으로 처리해 나가는 지방자치의 진수를 반드시 보여 줄 것입니다.
▲ 군민들에게 말씀드리고 싶은 것이 있다면?
지방선거는 정당선거가 아닙니다. 지역의 일꾼을 뽑는 선거입니다. 누가 더 멀리, 넓은 안목을 가지고 영암군의 백년대계를 제대로 만들어 갈 것인가? 누가 지역에 복잡한 이해관계에 얽매이지 않고 공정한 영암군을 만들어 낼 것인가? 누가 더 좋은 정책, 더 좋은 제도를 만들어 실현해 나갈 수 있는 사람인가? 잘 살펴보아야 합니다.
인간의 길흉화복은 사람의 선택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지역발전의 성패 역시 지도자의 선택에 달려 있습니다. 저 박성호는 새롭게 시작하는 사람입니다.
이제 출발점에 선 사람이기 때문에 군민들에게 얼마나 잘 하려고 노력하겠는가? 그동안 수도권에서 단련된 지방자치의 근육을 고향발전에 헌신하겠다는 뜨거움과 열정이 용솟음치고 있습니다. 똑바로 투명하게 치우침이 없이 야무지게 영암군의 심장을 다시 힘차게 뛰게 할 것입니다.
공약 ●사람을 바꿔야 정책이 바뀌고 영암군이 삽니다 끝없이 추락하고 있는 영암군의 인구감소를 막아내고, 영암군의 심장을 다시 힘차게 뛰게 하겠습니다. ○영암9景개발 관광상품화(천황사,도갑사, 기찬랜드, 마한문화공원, 성기동마을, 구림한옥전통마을, 큰바위얼굴, 기찬묏길, 영암호) 약력 ○1961년생 시종면 출생, 영암읍 거주, 경력 ○노무현대통령후보 국가비전21 새시대국가정책특위 홍보위원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