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오전 9시 49분께 영압읍 한 아파트 거실에서 영암군청 소속 공무원인 A(47)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이날 A씨가 출근하지 않자 직장 동료가 타지에 사는 가족에게 연락하고 집에 찾아갔다가 거실에 쓰러져 있는 A씨를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A씨가 고혈압 외에 큰 질환이 없었던 점, 구토 흔적이 발견된 점 등을 토대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기자명 영암신문
- 입력 2018.05.04 13:10
-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