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농협(조합장 박도상)은 지난 25일 65세 이상 원로 조합원 140여명을 모시고 충남 간월도 및 태안 안면도 등지로 봄소풍을 다녀왔다.

영암농협은 그동안 농협발전에 밑거름이 되어주신 원로 조합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한편 원로 조합원 간 만남과 친교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

어르신들은 농협직원 및 자원 봉사자들과 동행하며, 만개한 꽃과 청정자연 등을 둘러보며 서로에 화합을 다지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박도상 조합장은 “우리 영암농협이 지금의 반석에 오를 수 있도록 초석을 다져주신 원로 조합원들께 깊이 감사 드린다” 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복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암농협은 매년 원로 조합원들을 모시고 1년에 두 번 선진지 견학을 다녀오고 있으며, 75세 원로 조합원 어르신들의 생신도 꾸준히 챙겨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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