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보건복지부 중앙치매센터 산하 전남광역치매센터와 연계, 지난 4월 26일 오전 10시 세한대학교 영암캠퍼스에서 치매극복선도대학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세한대학교는 도내 세 번째 치매극복선도대학으로 지정돼 보건복지부와 중앙치매센터에서 인증번호를 부여받고 현판을 전달받아 지역사회 내 치매극복과 예방을 위한 파트너가 되었다.

앞으로 세한대학은 보건복지계열(물리치료학과, 간호학과, 작업치료학과, 언어치료학과) 학생들이 정규 교육과정을 이수하게 하여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 전달 및 이해를 높이고 치매 서포터즈로서의 역할을 하게 된다.

이국선 영암군 치매안심센터장은 “많은 학교와 지역단체가 치매극복사업에 동참하여 치매극복 단체로 지정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며 지역 어르신이 하나가 되어 치매걱정 없는 건강한 영암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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