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의원 가선거구 박영배 확정

민주평화당 전남도당은 지난 23일 6·13지방선거 전남지역 5차 공천 확정자를 발표했다.

평화당 전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21일 도당에서 3차 면접심사를 거쳐 전남도의원 영암 1선거구에 박복용, 영암군의원 가선거구에 박영배 예비후보를 후보를 공천해 이날 평화당 최고위원회의에서 확정했다고 밝혔다. 박복용 후보는 당초 영암군의원 출마를 검토했다가 도의원으로 선회, 민주당 우승희 후보와 대결을 펼치게 됐다. 

이에 앞서 평화당 전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13일 전남도의원 영암 2선거구 후보로 전일영 예비후보를 확정한 바 있다. 전남도의원 영암 2선거구는 현재 민주당 손남일, 정의당 이보라미 후보가 출사표를 던졌다. 

이로써 6·13지방선거 민주평화당 전남지역 후보는 23일 현재 기초단체장 11명, 광역의원 29명, 기초의원 87명으로 총 127명의 후보가 확정된 가운데 영암군수 후보로 나선 김철호 군의원과 박소영 전 목포시 부시장 직무대리가 경선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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